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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야자숯 생삼겹살이 ‘자글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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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지오테크

작성일.2017-01-26 17: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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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 ‘일동 생돈연탄불구이’

칼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뜨끈한 아랫목과 맛있는 음식이 당기게 마련. 이 때문인지 주말이면 서울 근교의 유명 음식점마다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서울에서 의정부를 지나 1시간 정도를 달리면 닿을 수 있는 ‘일동 생돈연탄불구이’는 구수한 돼지고기의 풍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포천 청정지역에서 키운 돼지 생고기 중에서도 삼겹살과 목살만 내놓는다. 두툼하게 썰어낸 삼겹살과 목살이 불판 위에서 자글자글 익는 소리만 들어도 군침을 넘기게 된다.

 

연탄불은 추억을 선사하지만 몸에 해로운 일산화탄소가 걱정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곳은 상호와 달리 연탄 대신 연탄과 비슷한 모양으로 가공한 ‘야자숯’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혀 염려할 필요가 없다. 야자숯은 연탄 이상으로 화력이 좋은 반면 몸에 전혀 해롭지 않다. 식용인 야자열매로 만들기 때문이다. 

 

화력 좋은 야자숯은 삼겹살이나 목살의 기름을 쫙 빼주는데다 야자 특유의 고소한 향으로 입과 코를 더욱 즐겁게 해준다. 불판에서 구워낸 삼겹살을 부추, 양파 등을 가미한 특제소스와 함께 찍어먹는 게 이곳에서 생돼지구이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가격 또한 부담이 적다. 서울에서는 생삼겹살 1인분(200g)이 1만원을 훌쩍 넘지만 이곳은 450g이 1만5,000원에 불과하다. 4인 가족의 경우 2개(900g)만 주문해도 충분할 정도다. 고기를 먹은 후에는 이곳의 숨겨진 별미인 열무국수를 추천한다. 점심시간에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일동 생돈연탄불구이’는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용암천과 자동차극장이 인근에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031)533-9288 

- 기사발췌: 스포츠한국 ​2012.11.20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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